[03-2] 조건문_if~else와 elif 구문

▶ if~else와 elif 구문

 

if 조건문은 뒤에 else 구문을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if 구문 뒤에  else 구문을 붙인 것을 'if else 조건문'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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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se 조건문의 활용

 

앞서 '[03-1] 조건문'에서 마지막에서 설명한 예제처럼

정반대되는 상황에서 두 번이나 비교해야하는 것은 낭비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프로그래밍 언어는 else 구문이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else 구문은 if 조건문 뒤에 사용하며, if 조건문의 조건이 거짓일 때 실행되는 부분이다.

 

if 조건:
□□□□ 조건이 참일 때 실행할 문장
else:
□□□□ 조건이 거짓일 때 실행할 문장

 

 

 

아래 화면은  '[03-1] 조건문' 마지막 숫자 연산을 통한 예제에 else 구문을 활용한 것이다.

 

 

조건문이 오로지 두 가지로만 구분될 때,

if else 구문을 사용하면 조건 비교를 한 번만 하므로

이전의 코드보다 두 배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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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f 구문

위와 같이 딱 두 가지로만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앞서 정리했던 계절만 해도 4개가 있으며, 요일만 해도 7개가 있다. 

 

따라서 3개 이상의 조건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elif 구문이다.

 

if 조건A:
□□□□조건A가 참일 때 실행할 문장
if 조건B:
□□□□조건B가 참일 때 실행할 문장
if 조건C:
□□□□조건C가 참일 때 실행할 문장
• • •
else:
□□□□모든 조건이 거짓일 때 문장

 

 

 

그럼 이를 실제로 적용한 화면을 봅시다!

 

위에 코드를 작성한 시각이 '1월 29일'이므로 "현재는 겨울입니다."가 출력된 것이다. 

마지막 겨울은 12월과 1, 2월로 월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else 구문에 넣어 간단하게 만들었다. 

 

 

 

💡if 조건문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else, elif 구문은

프로그래밍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므로 확실하게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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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조건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인터넷에 아래와 같은 유머가 있다. 

조건	설명(학생 평가)	조건	설명(학생 평가)
4.5	신	1.75~2.3	오락문화의 선구자
4.2~4.5	교수님의 사랑	1.0~1.75	불가촉천민
3.5~4.2	현 체제의 수호자	0.5~1.0	자벌레
2.8~3.5	일반인	0~0.5	플랑크톤
2.3~2.8	일탈을 꿈꾸는 소시민	0	시대를 앞서가는 혁명의 씨앗

 

 

이 예제를 활용하여 조건문으로 구현해서 출력해 보려고 한다.

일단, 소수점을 사용하므로 입력을 숫자로 변환할 때, float( ) 함수를 사용해야 한다.

 

 

위와 같이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위 형태는 비효율적인 조건문이라고 할 수 있다. 

 

 

위 코드를 좀 더 효율적으로 구성하여 구현해 보면, 아래와 같다.

 

두 개의 차이점을 설명하자면,

if  조건문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else 구문과 elif 구문은 이전의 조건이 맞지 않을 때 넘어오는 부분이다. 

그래서 위에서 이미 제외된 조건을 한 번 더 검사할 필요가 없다.

 

 

위와 같이 조건식을 바꾸면 이전 코드보다 조건 비교를 반밖에 하지 않고,

코드의 가독성도 좀 더 향상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효율이 훨씬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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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se로 변환되는 값

 

if 조건문의 매개변수에 불이 아닌 다른 값이 올 때는 자동으로 불로 변환해서 처리한다. 

그럼 어떤 값이 True로 변환되고, 어떤 값이 False로 변환되는지 알고 있어야 코드를 이해할 수 있다. 

 

False로 변환되는 값은

None, 숫자 0과 0.0, 빈 컨테이너(빈 문자열, 빈 바이트열, 빈 리스트, 빈 튜플, 빈 딕셔너리 등)이다. 

 

이 외에는 모두 True로 변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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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ss 키워드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프로그래밍의 전체 골격을 일단 잡아 놓고,

내부에서 처리할 내용은 차근차근 생각하며 만들겠다는 의도로 아래와 같이 코딩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골격은 일반적으로 조건문, 반복문, 함수, 클래스 등의 기본 구문을 의미)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위와 같이 작성해도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그러나, 파이썬의 경우에는 if 조건문 사이에는 무조건 들여쓰기 4칸을 넣고 코드를 작성해야만 구문이 성립되기 때문에

어떤 내용이라도 넣어 줘야 한다. 

 

 

파이썬에서는 이러한 경우를 위해서 pass라는 키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위에 화면을 보면 if 조건문 사이에 pass를 활용하니, 정상적으로 코드가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pass 키워드를 만나면,

'진짜로 아무것도 안함' 또는 '곧 개발하겠음'이라는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 

 

 

 

 

 

➕ raise NotImplementedError

 

pass 키워드를 입력해 놨어도 내일이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추가적으로 정리하겠지만, raise 키워드와 미구현 상태를 표현하는 NotImplementedError를 조합해서

raise NotImplementedError를 사용하면 "아직 구현하지 않는 부분이에요!"라는 오류를 강제로 발생시킬 수 있다. 

 

 

바로 위에 있는 예제에서 이를 활용해보면,

 

정수 입력> 10 ⏎  하였더니,

위와 같은 NotImplementedError라는 오류를 발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활용하면 '이거 어제 내가 구현을 안 했구나'라고 인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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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문

 

 

 

 

 

(참고)혼자 공부하는 파이썬_한빛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