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프로퍼티(Property) ① - 저장,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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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퍼티(Property) : 클래스, 구조체 또는 열거형 등에 관련된 값을 의미
- 메서드(Method) : 특정 타입에 관련된 함수

 

프로퍼티

프로퍼티는 크게 저장 프로퍼티, 연산 프로퍼티, 타입 프로퍼티로 나눌 수 있다.

- 저장 프로퍼티(Stored Properties)
- 연산 프로퍼티(Computed Properties)
- 타입 프로퍼티(Type Properties)


• 저장 프로퍼티
- 인스턴스의 변수 또는 상수를 의미 (구조체와 클래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음)

• 연산 프로퍼티
- 값을 저장한 것이 아니라 특정 연산을 실행한 결과값을 의미 (클래스, 구조체, 열거형에 쓰일 수 있음)

• 타입 프로퍼티
- 특정 타입에 사용되는 프로퍼티 (저장, 연산 프로퍼티는 특정 타입의 인스턴스에 사용되는 것)
- 클래스 변수

➕ 프로퍼티 감시자 (Property Observers)

- 프로퍼티의 값이 변할 때 값의 변화에 따른 특정 작업을 실행한다.
- 저장 프로퍼티에 적용할 수 있으며 부모 클래스로부터 상속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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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프로퍼티

클래스 또는 구조체의 인스턴스와 연관된 값을 저장하는 프로퍼티

var 키워드를 사용하면? 변수 저장 프로퍼티
let 키워드를 사용하면? 상수 저장 프로퍼티

구조체는 저장 프로퍼티가 옵셔널이 아니더라도, 저장 프로퍼티를 모두 포함하는 이니셜라이저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반면에, 클래스는 저장 프로퍼티가 옵셔널이 아니라면 프로퍼티 기본값을 지정해주거나 사용자 정의 이니셜라이저를 통해 반드시 초기화를 해주어야 한다.

<구조체>

구조체는 위와 같이 프로퍼티에 맞는 이니셜라이저를 자동으로 제공해준다.

또한, 이렇게 초기값을 할당해주면 전달인자로 초기값을 넘길 필요가 없다.
그리고 기존과 같이 이니셜라이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클래스>

클래스는 위와 같이 프로퍼티 기본값을 지정해주지 않으면, 이니셜라이저를 따로 정의해 주어야 한다.

클래스도 마찬가지로 초기값을 미리 지정해줬다면, 위와 같이 사용자 정의 이니셜라이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초기값을 미리 설정해준 경우,
① 의도와 맞지 않게 인스턴스가 사용될 가능성이 있음
② 인스턴스 생성 후, 원하는 값을 하나 하나 할당해야 함
③ 한 번 할당해준  변경이 불가능하도록 상수로 정의하고 싶지만, 인스턴스 생성 후에 값을 할당해주어야하기 때문에 불가능함.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이니셜라이저를 통해 초기값을 보내야하는 이유
- 프로퍼티가 옵셔널이 아닌 값으로 선언되어 있기 때문에 프로퍼티에 값이 꼭 있는 상태여야 함.

그래서 프로퍼티 값이 옵셔널이라면 굳이 초기값을 넣어주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옵셔널과 이니셜라이저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만든 의도에 맞게 구조체와 클래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

지연 저장 프로퍼티 (Lazy Stored Properties)

이 프로퍼티는 호출이 있어야 값을 초기화한다. 이때 lazy 키워드를 사용한다.

struct Point {
    var a: Int = 0
    var b: Int = 0
}

class Position {
    lazy var point: Point = Point() // 위치 정보 값을 담을 point에 대한 정보를 얻기 전까지 사용할 일이 없음! 
    let name: String
    
    init(name: String) {
        self.name = name
    }
}

let yegrPosition: Position = Position(name: "yegr")

위와 같이 사용하는데, 이 프로퍼티는 주로 복잡한 클래스나 구조체를 구현할 때 사용된다.

클래스 인스턴스의 저장 프로퍼티로 다른 클래스 인스턴스나 구조체 인스턴스를 할당해야할 때,
- 인스턴스를 초기화하면서 저장 프로퍼티로 쓰이는 인스턴스들이 한 번에 생성되어야 한다면?
- 모든 저장프로퍼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이런 경우에 지연 저장 피로퍼티를 사용하면, 불필요한 성능저하나 공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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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프로퍼티

연산 프로퍼티는 실제 값을 저장하는 프로퍼티가 아니라 '특정 상태에 따른 값을 연산하는 프로퍼티'이다.

- 인스턴스 내/외부의 값을 연산하여 적절한 값을 돌려주는 '접근자(getter)'
- 은닉화된 내부의 프로퍼티 값을 간접적으로 설정하는 '설정자(setter)'

연산 프로퍼티는 언제 사용할까?🧐
- 인스턴스 외부에서 메서드를 통해 인스턴스 내부 값에 접근하려면, 메서드를 두 개를 구현해야한다. (getter, setter)
- 이 때, 두 메서드가 분산 구현되어 코드의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다.

struct Panda {
    var name: String = "푸바오"
    
    var introduce: String {
        get {
            return "귀여운 \(name)~!" // 내부 코드가 한 줄이고, 결과값과 프로퍼티 타입이 값다면! return 생략 가능
        }
        
        set(name) { // 이렇게 설정자(setter)의 매개변수로 원하는 이름을 소괄호 안에 명시해주면, set 메서드 내부에서 전달받은 전달인자를 사용할 수 있다.
            self.name = "행복한 \(name)"
        }
    }
}

var baoName: Panda = Panda()
// get에 접근
baoName.introduce // 귀여운 푸바오~!
// set에 접근
baoName.introduce = "아이바오"
baoName.name // 행복한 아이바오

// 연산프로퍼티를 읽으면 getter가 실행되고, 값을 입력하면 setter가 실행된다.

이렇게 연산 프로퍼티를 사용하면 하나의 프로퍼티에 접근자(getter)와 설정자(setter)가 모두 모여있고,
해당 프로퍼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명확하게 표현이 가능하다.

struct Panda {
    var name: String = "푸바오"
    
    var introduce: String {
        get {
            "귀여운 \(name)~!"
        }
    }
}

var baoName: Panda = Panda()
baoName.introduce // 귀여운 푸바오~!
baoName.introduce = "아이바오" // error: Cannot assign to property: 'introduce' is a get-only property

대칭점을 설정할 필요가 없다면 위와 같이 get 메서드만 사용하여 읽기 전용으로 연산 프로퍼티를 사용할 수 있다.
(단, set만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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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퍼티 감시자(Property Observers)

프로퍼티의 값이 변경됨에 따라서 적절한 작업을 취할 수 있도록 프로퍼티 값이 새로 할당될 때마다 호출되는 '프로퍼티 감시자'가 있다.

 

<다음 게시물>
- 프로퍼티 감시자
- 타입 프로퍼티

[Swift] 프로퍼티(Property) ② - 타입